•<긍정의 힘 4>
•사과[沙果, 砂果, apple]
•몇 해 전 가을 일본 아오 모리 현의 농민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 일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사과가 90퍼센트
정도나 땅에 떨어져 못쓰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사과 재배를 많이 하는 고장이라서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다.
마을사람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했지만 한숨과 원망만 나올 뿐 별 뽀족 한 대책이
없었다.
그때 발상의 전환으로 슬픔과 좌절을 딛고 우뚝 선 한 농부가 있었다.
태풍이 지나간 뒤 그는 사과 밭을 계속 쳐다 보았다.
아직도 나무에 달린 사과가 있었다.
•그때 그는 아직도 10%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괜찮아. 틀림없이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그는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냈다.
"그래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10퍼센트의 사과에
"떨어지지 않는 사과"
오찌나이링고(おちない りんご)라는 이름을 붙여서 파는 거야." 이 엉뚱한 발상은 일
본 전체을 발깍 뒤집어 놓았다.
우리나라도 입시 때가 되면 교회나 절 등에 가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본에서도 신사에 가서 합격의 신에게 열심히 빈다.
보통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싼 사과지만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이름 덕에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초속 50m의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 행운의 합격사과!’라는 스토리를 입혀
비싼 값에 시장에 내놨지만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긍정의 힘, 심장병 위험도 낮춘다 걱정만 한다면 심근경색-협심증 위험 22% 높아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심장도 행복해집니다.”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기분이 나아질 뿐 아니라 심장병 발병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사결과 긍정적 정서가 부족한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에 걸릴
생각하기 시작하면 기분이 나아질 뿐 아니라 심장병 발병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사결과 긍정적 정서가 부족한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긍정적 정서를 가진 사람보다 22%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행복해하며 열성적인 사람이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보다 신체적으로 더 건강
하다는 말.데이비슨 교수팀은 긍정의 힘을 믿는 정서를 가지면 더 건강해지는 이유가
생리적으로 안정되고 이완되는 시간을 더 오래 갖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빨리 잊으며 다시 떠올리는 시간도 짧아 심장에 가해지는
생리적 위험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진은 “마음을 가볍게 가지면 심장병 발
병 위험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며 “환자가 건강해지려면 긍정적 정서를 많이 갖는 것
이 도움 된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유럽 심장(European Heart)’ 최신호에
소개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미국 의학 웹진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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